런던에서 비를 쫄딱 맞았다.
우산은 어디에 박혀있는지 뵈지도 않고 주변에 살만한 장소와 시간도 없었다.
몇 년만에 하는 패키지 여행.
자유를 박탈해간 일정은 쇼핑시간에만 자유를 허락해주었다.
드디어 돈을 쓸 수 있는 시간이야! 후닥닥 주워담기.
쇼핑센터에서는 사진이고 뭐고. 없다. 시간이 없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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