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르코폴로가 자신의 고향을 떠올리며 '동양의 베니스'라 이름 붙였다는 도시.
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졸정원과 오나라 시대의 정취를 재현한 산탕제에서 이 도시를 만끽했다.
조그마한 과일 가게에서 망고스틴을 사려는데, 숫자를 세는 우리말의 발음이 자신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발음과 비슷하다며 순박하게 웃으시던 주인 아저씨의 모습이 떠오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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